수영복이 빨리 헐어요.. 오래 입으려면?
- 끄적끄적
- 2019. 1. 28. 11:19
구매한지 4개월이 되가는 수영복을 입고 있는데, 사타구니 쪽이랑 허벅지 앞쪽 부분이 약간 헐어서 속이 비칠려고 하더군요.
지금 입고 있는 수영복 이전에 입었던 제품은 1년 정도 입으니 헐었는데, 이번엔 꽤 빨리 헌 거 같습니다.
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바닥에 앉는다거나 걸터 앉지 않기 때문에 의아하게 생각했는데, 생각해보니 2가지 원인이 있는거 같습니다.
1. 수영복을 씻을 때 너무 빡빡 문질러서 빨았다.
2. 수영복의 물기를 제거할 때 비틀어 짰다.
사실 매일 씻는것도 아닙니다. 일주일에 2번~3번 정도 샴푸 묻혀서 씻는건데, 씻을 때 너무 걸레 빨듯이 빡빡 비빈거 같네요.
그렇다보니 제가 비빈 부분이 헐어 버린거 같습니다. 그냥 수영장 샤워장에 있는 세숫대야에 담그고 살살 주물럭 주물럭 거리면 될 거 같습니다.
그리고 물기를 제거할 때도 수영장에 비치되어 있는 탈수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야지 손으로 비틀어 짜면 수영복 옷감이 빨리 상하는거 같습니다.
이 두가지만 주의하면 수영복 오래 입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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